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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강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유도대표팀이 4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바하 유도훈련장에서 훈련을 가졌다. 안창림 선수가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을 하고 있다./2016.8.4/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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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안창림(22·수원시청)이 가볍게 첫 판을 통과했다.
안창림은 8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리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유도 73㎏급 32강전에서 모하마드 카셈(시리아·317위)을 가볍게 꺾었다.
경기 초반 의외로 카셈이 강하게 나왔다. 잇따라 업어치기를 시도했다. 하지만 안창림이 되치기로 절반을 따낸 뒤 1분 34초가 지나자 벼락같은 업어치기로 한판승을 거뒀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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