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도의 레전드' 장미란 이사장이 이끄는 장미란재단이 21일 인천 검단중학교에서 '찾아가는 스포츠멘토링 교실'을 개최한다.
장 이사장은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스포츠멘토링 교실에서 1,2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꿈과 비전'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건강하고 매력있는 몸만들기'를 목표로 실습도 진행한다. 특히 장 이사장은 검단중 역도부 선수들과 만남을 갖고 현역 시절 운동법 노하우를 전해주고 학생들과 고민을 공유할 예저이다. 이밖에 역도부 선수들에게는 장학금과 의료물품 등이 함께 지원된다.
청소년 운동선수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장미란재단은 2012년부터 '찾아가는 스포츠멘토링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검단중학교에서는 8번째 스포츠멘토링 교실이 진행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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