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단에 첫 3관왕이 나왔다. 그 주인공은 여자 볼링의 이나영(28·대전광역시청)이다.
이나영은 이번 대회에서 손연희(용인시청)와 조를 이룬 2인조, 손연희 정다운(창원시청)과 함께한 3인조 금메달에 이어 개인종합까지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그는 개인전에선 동메달, 그리고 이날 끝난 5인조에선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금 3개, 은 1개, 동 1개를 땄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