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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빈과 한소희, 김보라, 악동뮤지션(악뮤)의 이찬혁, 이수현이 故김새론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고인의 절친인 배우 한소희 김보라, 이찬혁 이수현 등도 빈소를 찾았다. 김보라는 "또 만나, 그땐 잔소리 줄일게"라는 문구와 함께 근조화환도 보냈다. 공명, 마동석, 서예지, 가수 아이유, 아스트로 문빈의 가족, 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판타지오 등도 근조화환을 보내 고인을 애도했다.
배우 김옥빈은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화꽃 사진을 올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2018년 영화 '동네사람들'에서 김새론과 모녀로 호흡을 맞췄던 배우 김민체는 "영화에서 딸로 만나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라며 "그곳에서 편히 쉬기를"이라고 적었다. 걸그룹 피에스타 출신 옐은 "너무 슬프다"며 "의리 있고 착한 친구로 남아있는데, 오늘은 긴 밤이 될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가수 미교는 "사람이 죽어야 악플이 멈춘다"며 "악플러들은 자신이 악플을 달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