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박신혜, 에듀카 모델로 낙점

영화배우 박신혜가 더케이손해보험 에듀카의 새 모델로 나선다.
사진제공=S.A.L.T 엔터테인먼트

영화배우 박신혜가 더케이손해보험 에듀카 새 얼굴이 됐다.

128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흥행 3위에 오른 영화 '7번방의 선물'과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등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쌍끌이 흥행을 이끈 박신혜가 더케이손해보험 에듀카의 모델이 됐다.

박신혜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신혜가 최근 더케이손해보험과 광고계약을 맺고 대표상품인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에듀카 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더케이손해보험 에듀카 측은 "평소 신뢰를 최고로 생각하는 보험업계인 만큼 브랜드 모델 선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어린 나이지만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평소 바른 이미지로 신뢰도가 높은 박신혜 씨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맞아 앞으로 기대가 크다"라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박신혜의 새 광고는 5월 1일 공중파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 여배우 최초로 아시아투어에 나서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박신혜는 세대를 아우르며 '국민훈녀'로 사랑받으며 광고계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박신혜는 올 초 잡화브랜드 소노비, 캐주얼브랜드 잠뱅이, 뷰티브랜드 엔프라니 홀리카홀리카 등의 모델로 발탁되며 그 인기를 입증시켰다.

한편, 박신혜는 4월 30일 공개된 김지운 감독의 첫 로맨틱코미디 '사랑의 가위바위보'에서 윤계상의 마음을 사로잡는 여주인공 은희 역을 맡아 깊은 눈빛과 넘치는 사랑스러움으로 박신혜만의 매력을 한껏 펼쳤다.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김은숙 작가의 신작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가제)의 여주인공을 맡았다.


박종권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