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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우리는 더 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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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이날 세트피스 수비에서 허점을 드러냈다. 전반 코너킥 상황에서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자책골이 나왔고, 결승골이 된 아스널의 세 번째 골 역시 코너킥에서 비롯됐다. 손흥민은 "큰 경기였기에 세트피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야 했다"면서 "선수들이 잘했지만, 모두가 더 강해져야 한다. 세트피스 연습을 해야 하며, 강한 모습으로 다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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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과 로메로에게 토트넘에서 가장 높은 평점 7점을 매겼다. 다만 풋볼런던 평점에선 6점을 받았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후반 페널티킥 성공으로 득점을 올렸으나 경기에 관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평가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