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한 9단(27)과 윤지희 3단(23) 커플이 다음달 2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편 2004년 입단한 윤지희 3단은 2009년 제8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에서 한국대표팀의 일원으로 우승했으며 현재 바둑TV에서 해설자로 활동 중이다.
최철한-윤지희 커플은 태국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한국기원 근처인 행당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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