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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가 최고의 스케이트 트렁크를 맞이하게 된다.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이 김연아를 위해 스케이트 트렁크를 제작하기로 했다. 루이 비통은 그동안 세계적인 인사들을 위해 여러가지 트렁크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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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이 운동 선수를 위해 트렁크를 제작하는 일은 이례적이다. 국내 운동 선수를 위한 트렁크 제작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연아의 스케이트 트렁크는 약 6개월간의 제작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