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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미녀 프리스타일 스키어 사라 버크(30)가 훈련 도중 사고로 수술을 받고 이틀이 지났지만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버크는 2001년 전미 프리스키 대회에서 초대 하프파이프 챔피언에 오른 뒤, ESPN이 주관하는 윈터 X게임에서 네 차례나 금메달을 따면서 최고의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로 각광받았다. 빼어난 미모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하며 2006년 유명남성잡지 FHM이 꼽은 '100대 섹시여성'으로 꼽히는 등 경기 외적으로도 큰 인기를 누려왔다. 2010년 동료 프리스키어 로리 부시필드와 결혼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