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모델 변신한 스포츠 스타 F4, '이게 바로 천연 복근'

권영한 기자

기사입력 2011-11-01 09:29 | 최종수정 2011-11-01 09:29


부산 아이파크 소속의 축구선수 임상협. 의상은 니나리치맨. 사진제공=어퍼컷

스포츠계의 F4가 그라운드 밖의 신사로 변신했다.

스포츠조선 스페셜 에디션으로 제작된 '어퍼컷'은 1일 야구와 축구, 농구, 배구의 스포츠 스타가 함께 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넥센 히어로즈(야구)의 심수창, 안양 KGC인삼공사(농구) 김태술, 부산 아이파크(축구) 임상협, 대한항공 점보스(배구) 한선수가 그 주인공들이다.

야구, 축구, 농구, 배구를 대표하는 4인의 미남스타들은 니나리치맨을 입고 화보 촬영에 임했다. 1970년대 라커룸을 연상케 하는 세트에서 선수들은 다부진 체격과 복근, 숨길 수 없는 끼를 발산했다. 스포츠 선수만이 가지고 있는 꾸밈없으면서도 강인한 분위기는 전문 패션모델들의 화보에선 찾을 수 없는 것이었다. 이번 화보를 촬영한 포토그래퍼 김영준 실장은 "비록 전문 모델이나 연예인은 아니었지만 그에 못지않은 포즈를 연출했고 덕분에 훌륭한 화보가 완성될 수 있었다. 운동선수라 믿기 힘든 조각 같은 외모 또한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스포츠 스타 4인의 이번 'BEST4' 화보는 11월 1일 발간된 스포츠 조선의 스페셜 에디션 <어퍼컷>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권영한 기자 champano@sportschosun.com


니나리치맨 수트를 입고, 신사로 변신한 스포츠계의 F4. 왼쪽부터 농구 선수 김태술, 축구 임상협, 야구 심수창, 배구 한선수. 사진제공=어퍼컷

배구 선수 한선수. 의상은 니나리치맨. 사진제공=어퍼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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