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중서부 지방 신문 시카고트리뷴이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전망했다.
현재 남아공 더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투표에서 1차 투표 직후 중단됐다. 최종 투표인단은 95명이었다. 한 도시가 과반인 48표 이상을 획득하면 결선투표까지 가지 않는다. 올림픽 개최지 선정 투표는 1차에서 1위가 과반을 얻으면 곧바로 종료된다.
이 신문은 '1라운드로 인해 투표가 종료될 분위기다. 평창이 될 좋은 조짐이 보인다'(That the vote took just one round would seem to be a good omen for Pyeongchang)고 보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