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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 정우재·안현범·구스타보, 수재민 1천만원 기부

기사입력 2023-08-21 14:16

[전북 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는 소속 선수 정우재와 안현범, 구스타보가 폭우와 태풍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부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국의 수재민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우재 등이 이번 기부를 위해 이용한 네이버 해피빈 콩 저금통을 통해 팬들도 수재민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정우재는 "저희의 도움이 수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ahs@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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