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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대한민국의 미래'인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교체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애쓰는 일선 학교와 교사들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2023 학교체육교육 공모전'이 오는 11월 2일 더케이 호텔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을 위한 참가자 접수가 8월 1일부터 시작돼 일선 학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공모전 입상자는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하고 학교체육 주체(교사, 지도자, 학생, 교육전문직 등)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 지면 및 온라인 기사를 통해 소개되고, 학교체육교육 정보 종합 플랫폼 및 체육교육 관련 누리집에 영상 등을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학교체육교육 우수사례(학교체육교육 내실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교운동부 운영 및 교원 및 체육지도자 전문역량 강화)등 3개 분야에서는 전국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단, 5년 내 장관상 수상 기록이 없어야 한다. 여학생축구 활성화 우수사례 분야에서는 전국 초·중·고 여자 축구클럽팀(운동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각각 대상자를 뽑게 된다.
접수기간은 9월 29일까지며, 학교체육 포털 공지사항에서 제출서류를 확인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학교체육진흥회 관계자는 "접수 개시 후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학교체육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뜨거운 관심도를 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