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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사고 후 도주하려는 부정행위는 일절 없었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
이에 올댓스포츠는 보도자료를 통해 '
진천선수촌 앞 직선 도로를 주행 중 횡단보도가 아닌 곳에서 지나가던 행인을 발견하고 피해서 주행하였고, 현장 확인을 하기 위하여 선수촌 앞 웰컴센터에서 회차하여 현장을 재확인하였다'고 사고 경위를 밝혔다. '현장을 재확인 하였을 당시 사고 현장에 행인과 주변 물건도 없었던 상황이라 선수촌으로 입촌하였고, 주차 이후 사이드미러의 벌어짐을 확인하고 사고 현장으로 바로 돌아왔다. 사고 현장에서 피해자와 만나 피해자의 치료와 본 사고의 처리를 위하여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8월 14일 오전 피해자와 원만한 합의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음주운전 혹은 사고 후 도주하려던 부정행위는 일절 없었으며, 선수 본인 또한 본인의 부주의로 일어난 사태에 대하여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올댓스포츠 해명 보도자료 전문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2023년 8월 14일 오전 언론을 통해 공개된 작일 발생한 황선우 선수의 접촉 사고와 관련하여 내용 알려드리오니 업무간 참고 바랍니다.
2023년 8월 13일(일) 19시 45분경 황선우 선수는 국가대표팀 훈련을 위해 진천선수촌으로 자차를 이용하여 복귀중이였습니다.
진천선수촌 앞 직선 도로를 주행 중 횡단보도가 아닌 곳에서 지나가던 행인을 발견하고 피해서 주행하였고, 현장 확인을 하기 위하여 선수촌 앞 웰컴센터에서 회차하여 현장을 재확인하였습니다.
현장을 재확인 하였을 당시 사고 현장에 행인과 주변 물건도 없었던 상황이라 선수촌으로 입촌하였고, 주차 이후 사이드미러의 벌어짐을 확인하고 사고 현장으로 바로 돌아왔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피해자와 만나 피해자의 치료와 본 사고의 처리를 위하여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8월 14일 오전 피해자와 원만한 합의를 마쳤습니다.
음주운전 혹은 사고 후 도주하려던 부정행위는 일절 없었으며, 선수 본인 또한 본인의 부주의로 일어난 사태에 대하여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본 사고의 정확한 경위 파악을 위하여 내용 공지가 늦어진 점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