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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해성그룹이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바둑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과 한종진 기사회장, 목진석 국가대표 감독과 오정아 코치, 최정 9단 등이 참석했다.
해성그룹은 국내 최대 여자 기전인 '여자 기성전' 후원을 맡고 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종목에는 남녀 단체전과 남자 개인전 등 총 3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앞서 2010년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바둑에서는 한국이 남녀 단체전과 혼성 복식 등 금메달 3개를 싹쓸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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