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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키어넌 듀스버리 홀은 첼시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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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스버리 홀은 2022~2023시즌 레스터의 충격적인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강등행을 막지 못했지만 2023~2024시즌 2부 리그에서 커리어 전환점을 맞이했다. 레스터는 엔조 마레스카 감독을 데려왔고, 마레스카 감독은 듀스버리 홀을 2부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만들었다.
기존의 중앙 미드필더보다 좀 더 공격적인 역할을 맡기면서 듀스버리 홀의 공격력을 만개했다. 리그 44경기 12골 14도움이라는 환상적인 시즌을 보낸 듀스버리 홀은 레스터를 다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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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스카 감독을 믿고 따라왔지만 커리어가 제대로 꼬여버리고 말았다. 최근 리그 경기에서는 교체로도 나오지 못할 정도다. 마레스카 감독은 엔조 페르난데스, 모이세스 카이세도, 로메로 라비아만 믿고 기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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