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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5일차부터는 고등학교, 대학교, 일반부 통합 경기인 선수권부에 출전해 오준영 선수가 소장급(80㎏ 이하) 2위, 박현욱 선수가 청장급(85㎏ 이하) 3위, 김성환 선수가 역사급(105㎏ 이하) 2위를 차지해 이번 대회에서 총 7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최기선 씨름팀 감독님과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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