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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MAX FC는 지난 15일 전북 익산실내체육관 특설링에서 'MAXFC 24 IN 익산'과 퍼스트리그 26 대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 MAXFC 24 대회는 한국 VS 대만,태국,일본 국제전 3경기와 새로운 챔피언을 가리는 타이틀전 2경기를 포함한 총 6경기, 12명의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이 명승부를 펼치면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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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메인 마지막 경기에서는 MAXFC 간판 선수이자 대한민국의 챔피언인 조경재와 대만의 챔피언 황치엔호(黃謙和·26·대만)의 경기가 치러졌다. 1라운드에서는 조경재 특유의 로우킥 공격이 불을 뿜으면서 황치엔호의 펀치공격이 원천 봉쇄되었다. 2라운드가 시작하자마자 황치엔호의 다리에 이상이 생기면서 경기는 TKO로 경기가 끝났다. 명실공히 MAX FC 탑스타 조경재가 로우킥에 의한 2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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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MAX FC 24 메인경기
[-52kg/여성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 최은지 (피어리스짐) VS 이혜민 (구성강성짐)=최은지 승 : 5라운드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85kg/슈퍼미들급 챔피언 잠정타이틀전] 장범석 (대구팀한클럽) VS 장승유(거제팀야마빈스짐)=장범석 승 : 2라운드 KO승
[-70kg/랭킹전] 장준현(청북투혼정심관) VS 유채원(광주투혼무에타이)=장준현 승 : 3라운드 판정승
[-55kg/한태 국제전] 박형우(김제국제엑스짐) VS 타이거 우텐(태국/JW짐)=박형우 승 : 3라운드 판정승
[-63kg/한일 국제전] 김우승(MKF/무비짐) VS 타카야 타니구치(일본/MAYNISH GYM)=김우승 승 : 3라운드 판정승
[-66kg/한대 국제전] 조경재(인천정우관) VS 황치엔호(대만/IRON GYM)=조경재 승 : 2라운드 TKO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