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고문석 국가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세팍타크로 남자 국가대표팀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계선수권 쿼드(4인조)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단체전 경기에서는 준결승 경기 태국에 패하며 공동 3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울러 14일 열린 여자 레구(3인조) 결승에서는 세팍타크로 종주국 태국에 패하며 은메달, 15일 열린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는 베트남에게 패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선수단 여러분들 전지훈련을 포함 한달 가량 타지에서 훈련하며 고생한 것을 좋은 결과로 보상받을 수 있어 다행이다. 저 또한 현장에서 함께 응원하며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남은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남·여 총 4개 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본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대표팀은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