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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명지대 바둑학과 교수를 지냈던 정수현 9단이 '바둑 수읽기의 비결'을 출간했다.
수읽기의 원리를 설명한 이 책에서 저자는 실제 장면에서 수를 읽는 방법, 수읽기와 관련한 고수들의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 등을 다뤘다.
이 책은 심리학 이론을 기반으로 만든 바둑 문제해결 모형, 즉 수읽기 모형을 바탕으로 집필됐으며 '도사쿠(道策) 기성'이 개발한 '수 나누기' 기법도 다루고 있다. 2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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