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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강릉아산병원은 전담 조직을 만들어 2024년에 열리는 대회 기간 선수나 관계자 등의 중증 외상이나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패스트 트랙' 진료시스템을 24시간 운영한다.
또 외국인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병원 내 직원을 대상으로 외국어 자원봉사단을 구성하고, 외국인 전용 외래클리닉과 입원병실을 확충할 예정이다.
유창식 강릉아산병원장은 6일 "국제적인 행사에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대회 기간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