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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판타스틱 베이비!'
WTT는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톱10이 임박한 '대한민국 막내온탑' 신유빈과 첫 10위권에 진입한 '일본 15세 신동' 하리모토 미와(세계 19위)의 약진을 함께 소개했다. '2023년 중간지점에서 올 한해 라이징 스타들의 스토리와 주요 순간들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을 것'이라면서 '하리모토 미와와 신유빈 모두 모두 불과 12개월 전만 해도 세계랭킹 60위권 밖이었는데 이제 두 선수 모두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며 폭풍성장에 놀라움을 표했다
WTT는 신유빈에 대해 '2주 연속 커리어 베스트를 기록했다. 만18세 신유빈이 5계단 상승한 11위에 올랐다. 지난주 WTT 컨텐더 결승에 오르며 280점을 획득한 데 힘입은 상승세'라면서 '이달 초 WTT 컨텐더 라고스에서 우승하며 400점을 추가해 커리어하이 16위를 기록한 신유빈은 믿을 수 없이 일관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극찬했다. '(지난해 11월) WTT 컨텐더 노바고리차 2022 여자단식 첫 우승 이후 신유빈은 짧은 시간에 큰 발전을 이뤄냈다'면서 '이제 톱10 진입이 단 한 계단 밖에 남지 않았다'고 썼다. '상승세를 탈 기회가 눈앞에 다가왔고, 이번주 WTT 컨텐더 자그레브에 출전하는 신유빈이 랭킹을 더 끌어올리면 8강에 올라야 한다. 이 라이징 스타가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며 톱10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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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