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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2023년도 예산이 6조7408억원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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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는 또 민간의 잠재력이 자유롭게 발휘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예산을 확대했다. '케이(K) 콘텐츠 펀드'가 2022년보다 512억원 증액된 1900억원 편성됐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예산도 991억원으로 전년 대비 723억원 증가했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신기술과 콘텐츠의 융합 인력양성에 57억원, 신기술 융합콘텐츠 활용 공연 콘텐츠 개발에 55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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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로는 체육 부문에 1조 6398억원(2022년 대비 +15.1%), 문화예술 부문에 2조3140억원(2022년 대비 +7.3%), 콘텐츠 부문에 1조1738억원(2022년 대비 +2.5%), 관광 부문에 1조2339억원(2022년 대비 +14.9%)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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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