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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중국)=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한국 봅슬레이 간판 원윤종 팀(강원도청)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4인승 첫날 경기에서 18위를 차지했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원윤종팀은 이날 예상 외의 부진을 보이면서 입상권에서 멀어졌다. 금메달 경쟁은 '썰매 최강' 독일의 두 팀과 캐나다의 3파전으로 좁혀졌다.
1위는 독일. 프리드리히팀은 1분57초00을 기록했고, 독일 로크너팀은 0.03초 뒤진 1분57초03으로 2위. 캐나다 저스틴팀은 1분57초38로 0.38초 뒤진 3위를 달렸다.
평창에서 2인승, 4인승 2관왕을 달성한 뒤 베이징에서 2인승 금메달을 따낸 프리드리히는 2개 대회 연속 올림픽 2관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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