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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번대회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중국 쇼트트랙 간판 런쯔웨이가 1500m에선 결승에도 오르지 못하는 굴욕을 당했다.
런쯔웨이는 "준결선이었는데, 결선에서 어떻게 하면 금메달을 딸지를 고민하다 디테일을 놓쳤다"고 고백했다.
애초 금메달 3개를 목표로 잡았던 런쯔웨이는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공교롭게 런쯔웨이가 탈락한 1500m 종목에서 황대헌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런쯔웨이 등 중국 선수들은 모두 눈물을 흘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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