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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태(두호고), 이다은(문산수억고 등 탁구 꿈나무들이 태인체육장학생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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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탁구 꿈나무들과 뜻깊은 자리를 함께한 유승민 회장은 "주식회사 태인이 탁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번 장학금 수여를 계기로 학생들이 더욱 열심히 운동해서 좋은 성과를 내는 선수가 되기를, 또 후배들에게 나눔을 베풀 수 있는 멋진 탁구인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올해 1월 대한하키협회장에 취임, 외조부(고 구태회 전 대한역도연맹 회장), 부친(이인정 전 대한산악연맹 회장)에 이어 사상 최초로 3대째 올림픽 종목단체장을 맡아 화제가 됐던 이상현 ㈜태인 대표는 이번 장학금 행사를 통해 "탁구 꿈나무들에게 태인 임직원들이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전달돼 우리나라를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선수로성장, 선배들의 발자취를 잘 이어나갔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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