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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메타버스를 활용해 프로스포츠를 홍보할 수 있는 프로스포츠 가상 경기장을 만들었다. 프로스포츠협회는 SNS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프로스포츠 5개 종목 7개 단체(K리그, KBO, KBL, WKBL, KOVO, KPGA, KLPGA)를 나타내는 5개 가상 경기장 맵을 제작했다. 오프라인 방역수칙에 따른 관람 제한 한계를 극복하여 시공간 제약이 없는 새로운 형태의 프로스포츠 콘텐츠를 구현했다.
또 협회는 참여를 원하는 프로구단의 유니폼도 제작했으며, 팬들은 '제페토'에서 유니폼 구매 및 착용이 가능하다. 팬들은 유니폼 착용 후 가상 경기장에서 이미지, 동영상 촬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SNS에 홍보할 수 있다. 프로구단 유니폼은 오는 17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협회의 프로스포츠 가상 경기장 맵은 '제페토' 앱 다운로드 후 홈 화면에서 '한국프로스포츠협회'를 검색해 만나볼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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