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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했던 도쿄대첩' 한일전 승리 여자핸드볼, 기다렸던 첫 승[도쿄올림픽]

허상욱 기자

기사입력 2021-07-29 17:39 | 최종수정 2021-07-29 17:39


하나된 대한민국 여자핸드볼 대표팀, 승리를 기원하며 파이팅!
(도쿄=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9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체육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핸드볼 조별리그 A조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한국 핸드볼 대표팀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21.7.29
ond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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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패로 벼랑에 몰렸던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한일전에서 승리하며 도쿄올림픽 첫 승을 거뒀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은 29일 일본 도쿄의 국립 요요기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도쿄올림픽 여자핸드볼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27대24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 첫 승리를 챙기며 8강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에이스 류은희가 9점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국은 31일 몬테네그로와 격돌한다.

여자핸드볼은 2008년 베이징 대회 동메달 이후 13년 만에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노르웨이, 네덜란드, 일본, 몬테네그로, 앙골라와 A조에 묶였다.

한국은 조 4위까지 주어지는 8강 진출 티켓을 첫 번째 목표로 삼고 있다.

한일전에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여자핸드볼 대표팀의 경기 모습을 사진으로 모았다.

<사진=연합뉴스, 정리=허상욱 기자>


핸드볼 대표팀의 간판 류은희의 날렵한 슛!

나비처럼 날아서 강력하게! 강경민의 슛!

한일전은 이겨야지! 치열한 승부가 계속되고

몸을 아끼지 않는 강은혜의 슛!

골을 넣은 후 환호하는 정유라, 우리는 승리한다!

막을테면 막아봐! 수비를 가볍게 뚫어내는 이미경의 슛

기분 좋은 한일 전 승리! 승리의 기쁨을 나누는 대표팀 선수들

경기를 마친 류은희와 정유라의 뜨거운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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