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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대한민국 남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귀국했다.
김정환 구본길 오상욱 김준호로 구성된 대한민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빛나는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입국장을 나온 네 명의 검객들은 많은 취재진과 가족들의 열렬한 환영에 환한 미소로 답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우승한 대표팀은 2016년 리우 대회에서는 '펜싱 단체전 로테이션'에 따라 남자 단체 사브르가 정식 종목에서 제외되며 출전하지 못했다. 9년 후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은 압도적인 실력으로 다시 한 번 챔피언 자리를 굳게 지켰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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