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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국제탁구연맹(ITTF)이 25일 오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2020 ITTF 하나은행 2020부산세계탁구선수권 연기를 공식 발표했다.
ITTF는 '1. 2020년 3월22~29일로 예정된 대회를 연기한다. 2.2020년 6월21~28일로 연기하되, 향후 몇주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고 결정했다.
ITTF는 '급변하는 한국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속에서 선수 및 스태프, 관중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았다'고 연기 이유를 밝혔다. 현재 ITTF는 이 시기 예정됐던 호주오픈과 코리아오픈 시기 조정을 해당국가 협회와 긴밀히 논의 중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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