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스켈레톤 기대주 정승기(21·가톨릭관동대)가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대륙간컵 대회에서 이틀 연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입증했다.
한편 한국 남자 스켈레톤 간판스타 윤성빈(26·강원도청)은 이날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끝난 IBSF 월드컵 7차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2분16초25를 기록해 4위를 기록했다. 윤성빈은 1차 시기에서 1분7초71로 가장 빠른 기록을 달성했다. 그러나 2차 시기에서는 1분8초54로 저조한 기록을 남기며 3위에 0.02초 차이로 뒤져 입상에 실패했다. 이로써 윤성빈은 월드컵 5개 대회 연속 입상에 실패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