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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25)가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리프 챌린지컵 2019'를 개최한다.
'리프챌린지컵 2019'이라는 대회명처럼 도약을 꿈꾸고, 꿈에 도전하는 만5~15세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카자흐스탄,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총 7개국 160여 명의 유망주들이 참가한다. 손연재는 "해외에는 리듬체조 유망주를 위한 무대가 많은 데 비해 국내에는 유망주를 위한 무대가 너무 한정적이라는 생각에서 후배들을 위한 무대를 직접 만들게 됐다" 밝혔다,
리프스튜디오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월 30~ 3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되고, 내달 1일에는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광장에서 손연재가 후배들을 지도하는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된다.
이번 리프 챌린지컵 대회는 Vlive앱의 손연재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손연재와 리듬체조 후배들의 이야기, 생생한 대회 현장을 손연재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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