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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땅에 태극기를!"
최근 한국 스포츠에서 최고의 성장과 발전을 통해 국민 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한민국 펜싱, 2012 런던올림픽과 2016 리우올림픽에서 '할 수 있다'는 불굴의 투혼으로 국민들에게 빛나는 스포츠 정신을 보여준 펜싱이 내년 도쿄올림픽에서도 감동을 선사할 준비를 착실히 해나가고 있다.
협회는 지난 2일 일부 코치들과 선수들을 교체 선발 완료했다. 선수단의 지원을 위한 드림팀 구성도 마쳤다. 도쿄올림픽에 대비한 새로운 대표팀은 15일 저녁 진천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한 후 16일 오전 출발, 포항 해병대에 오후 2시 입소해 4박 5일간 해병대에서 도쿄올림픽에 대비한 특별 극기훈련을 실시한다.
4박 5일의 극기훈련 기간 중 '해병대 출신' 최신원 회장(SK네트웍스 회장)이 직접 포항 해병대를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최고의 보양식을 준비해 최고의 만찬을 준비하는 등 선수단 사기 진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협회는 "이번 훈련을 통해 선수단의 단합, 하나된 정신을 가다듬고 '도쿄 땅에 태극기를!'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할 것이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최다 출전권 획득과 역대 최대 금메달 획득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대한민국 남녀 펜싱 국가대표팀 명단
남자플뢰레(8명)=이광현 허준 손영기 정재규 박준영 권영호 김효곤 서명철
남자에페(8명)=박상영 안성호 정승호 마세건 김대언 송재호 이정함 권재선
남자사브르(8명)=오상욱 김정환 김준호 구본길 오은석 이종현 하한솔 정재승
여자플뢰레(8명)=김미나 전희숙 오혜미 홍서인 한아름 채송오 노가람 고채영
여자에페(8명)=최인정 이혜인 최효주 정효정 강영미 송세라 김향은 김채린
여자사브르(8명)=김지연 최수연 이라진 윤지수 김지영 황선아 전하영 서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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