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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터인데 마이크를 잡으니 수줍은 소녀가 됐다.
홍윤하와 눈싸움을 한 뒤 마이크를 받은 김교린은 "안녕하십니까"라고 말하더니 수줍은 듯 어쩔줄 몰라했다. 이어 "팀혼의 김교린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이렇게 큰 무대에 서게 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리고 내일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홍윤하는 베테랑답게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오랜만에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 난생 처음 와본 대구에서 3연승 하고 돌아가겠다"라고 말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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