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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한국 남녀 탁구 복식조가 나란히 세계대회 결승에 올라 우승을 노리게 됐다.
여자 복식에서는 한국팀끼리 준결승을 치렀다. 전지희와 양하은이 최효주(삼성생명)-이은혜(대한한공) 조와 대결했다. 한 수 위의 기량을 지닌 전지희와 양하은이 무실 세트로 완승을 달성했다.
결승에 오른 남녀 복식조의 상대는 모두 중국이다. 이상수-정영식 조는 마룽-린가오윤 콤비와 대결한다. 이상수와 정영식은 1주일전 코리아오픈 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쉬신-판전둥 조에 패해 준우승에 머문 바 있다. 이때의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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