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핑방지위원회(이하 KADA, 위원장 이영희)가 27-28일 양일간 '2019 KADA 안티도핑 세미나 인 아시아'를 개최한다.
올해 세미나는 최근 국제 도핑방지에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정보활동 및 조사(Intelligence & Investigations)', 2020년 1월부터 의무시행 예정인 '선수수첩관리단(Athlete Passport Management Unit)의 운영과 관리', 2021년 제·개정되는 'WADA 규약 및 국제표준의 주요 내용'과 WADA 규약 준수 프로그램의 일환인 'WADA 감사(Audit) 후속조치 사례 공유'등에 대한 밀도 있는 내용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연사로는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선임 수사관인 아론 워커(Aaron Walker), WADA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소장 카주히로 하야시(Kazuhiro Hayashi), 호주도핑방지기구 수석 과학 책임자 나오미 스피어스(Naomi Speers) 등 8명의 분야별로 초청된 국제 전문가들이 나서며 각국 패널들의 뜨거운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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