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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A, 15-16일 수원서 도핑검사관 120명 워크숍 개최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9-06-14 18:38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이영희, 이하 KADA)가 15~16일 양일간 경기도 수원 YBM연수원에서 '2019 도핑검사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도핑관리프로그램의 주요 관계자(KADA, KIST 도핑콘트롤센터, 도핑검사관)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료 채취 현장에서 선수의 도핑방지 인식 개선에 요구되는 도핑검사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의 타이틀은 '행복한 도핑검사관이 선수의 도핑방지 인식을 바꾼다!'로 약 120명의 도핑방지 프로그램 관계자들이 도핑검사관의 자긍심 고양과 선수의 도핑방지 인식 개선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뜻을 모은다.

김진훈 박사가 '스포츠의 가치보존과 도핑검사관의 역할', 오정규 전문강사가 '선수 도핑방지교육 시연 및 도핑방지 인식개선'에 대해 강의한다. 이후 KADA 실장, 부장 및 손정현 KIST 책임연구원, 김호준 책임전문위원, 참석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토크쇼를 통해 도핑방지에 대한 서로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2019 도핑검사절차 사례집'도 제작한다. 과거 검사현장에서 발생했던 사례 및 조치 방안을 통해 향후 오류의 재발을 방지하고 도핑검사관이 현장에서 참고해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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