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어 강사 로웬 필거(30)가 압도적인 실력으로 2연승을 달렸다.
1라운드는 필거의 우세였다. 그라운드에서 확실한 기술 우위를 보였다. 여러차례 암바와 초크 등 그라운드 기술로 양희조를 피니시로 몰았다. 양희조가 가까스로 이겨냈지만 필거가 끊임없이 공격을 했다. 2라운드 역시 마찬가지였다. 필거는 기술과 체력의 우위 속에서 피니시 직전까지 몰고갔다. 양희조가 끝까지 방어를 하고 마지막 공이 울릴 때까지 한대라도 때리려 애썼지만 역부족이었다.
제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