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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직캠]한국어로 인사한 로웬 필거 vs 하이힐 신은 양희조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9-05-18 03:34


양희조(왼쪽)와 로웬 필거가 서로 마주보고 파이팅 자세를 취하고 있다. 제주=권인하 기자

'영어 선생님' 로웬 필거는 한국말로 각오를 다졌고, 양희조는 힐을 신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로웬 필거와 양희조는 17일 제주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2 제주 계체량을 통과했다. 운동복 차림으로 온 필거와 달리 양희조는 정장에 힐을 신고와 눈길을 끌었다.

미국 시애틀에서 왔다는 필거는 "안녕하십니까 로웬입니다. 이제 어떤 선수인지 보여죽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한국어로 말을 했고, 양희조는 "제주에서 데뷔하게 된 만큼 포기하지 않고 끝가지 싸우겠다"라고 밝혔다.
제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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