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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양동이(35·팀마쵸)의 상대가 결정됐다. 브라질 파이터 카릴지브라인 올리베이라(31)다.
양동이의 상대로 결정된 올리베이라는 브라질 선수이다. 종합격투기 프로 3전 3승 3TKO의 전적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9월 일본 종합격투기 단체 히트(HEAT) 헤비급 챔피언인 이상수와 타이틀매치를 벌여 TKO 승리를 거뒀던 강자다. 복싱, 무에타이, 주짓수 등 다양한 스타일의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스스로 주무기를 '훅' 이라고 전했다.
올리베이라는 "양동이는 잘 모르는 선수라 자세하게 말 할 수는 없겠지만 UFC 에서 미들급에서 뛰었다고는 들었다. 하지만 헤비급의 무서움을 아직 보지 못했지? 이번에 제대로 보여 주겠다" 라는 자신감있는 메시지를 보냈다.
양동이는 올리베이라에 대해 "상대선수가 히트 헤비급 챔피언을 한 걸로 알고 있다. 그러나 나에게는 그 외에 특이점은 없기 때문에 서로 열심히 시합을 준비해서 케이지 위해서 만나자"라고 말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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