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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오픈 테니스를 테마로 한 2019 호주의 날 행사가 25일 오후 6시,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다.
'호주 오픈'과의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될 이번 호주의 날 행사에서 주한 호주대사관은 대회가 열리는 로드 레이버 아레나의 뜨거운 열기를 서울로 옮겨올 계획이다. 호주 오픈의 준결승전이 현장에서 생중계되는 가운데 한국과 호주를 대표하는 스타 샘 해밍턴, 박하선 등이 미니 테니스 코트에서 시범 게임을 선보인다. 호주의 날을 맞아 정 현 선수가 직접 전하는 축하 메시지도 공개된다.
이 자리에서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는 모범적인 스타 부부 류수영-박하선을 호주 명예 홍보대사로 공식 임명할 계획이다. 제임스 최 대사는 "류수영-박하선씨는 젊고 다이내믹한 한국의 신세대를 대표하는 스타 배우 부부다. 한국과 호주가 앞으로도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는 데 좋은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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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그룹, 페퍼저축은행, 리오틴토, AIP 자산운용, ANZ 은행, 호주상공회의소, 쉐브론, 기아자동차, 홈플러스, IFM 인베스터스, 롯데면세점, 매일유업, TWE(Treasury Wine Estates, Penfolds), 호주축산공사, 포스코, 스위스 등 양국의 대표 기업이 이번 행사를 후원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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