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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팀의 질주가 펼쳐졌다.
쉽지 않은 레이스였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우즈베키스탄과 홍콩에 밀려 3위에 랭크됐다. 500m 구간을 1분43초32로 통과했다. 구간 1위 우즈베키스탄(1분36초44)과는 7초 가량 차이가 났다.
집중력을 발휘했다. 1000m 구간을 3분29초61로 패스하며 상위권과의 격차를 줄여나갔다. 하지만 순위를 뒤집지는 못했다. 코리아팀은 1500m를 5분19초60, 최종 구간을 7분12초74로 마무리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단일팀은 여자 경량급더블스컬, 남자 에이트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다.
자카르타(인도네시아)=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