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속보] '무림여제' 서희주 무릎 부상으로 출전포기
|
원래 서희주는 추첨 결과 검술 부문 1번 주자로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무대에는 2번이었던 이란의 자흐라 키아니가 나왔다. 문의 결과 서희주는 무릎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였던 서희주는 이번 대회 유력한 메달 후보였다. 바로 전날 열린 연습에서도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당시 서희주는 연습을 마친 뒤 "컨디션은 매우 좋다. 실수만 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한 바 있다.
자카르타(인도네시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