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한 축구토토 승무패 21회차가 대상경기 연기로 인해 발매 취소됐다.
축구토토 승무패의 경우 2경기 이하가 취소될 경우 모든 참여자가 적중에 성공한 것으로 간주하는 '적중특례'가 적용되지만, 3경기 이상의 경기가 치러지지 않을 경우 해당 회차가 발매 무효 처리되어 전액 환불된다.
만일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을 통해 참여한 스포츠팬이라면 예치금으로 자동 환불되며, 출금을 원할 경우 해당 회원의 계좌로 입금된다. 전국 6500여개의 스포츠토토 판매점에서 구매한 사람은 해당 투표권에 대한 영수증을 지참한 후 구매처를 방문하면,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단, 7월 30일 오전 0시부터 시작한 스포츠토토 발매시스템 종합 점검에 따른 일시 발매중지에 따라, 환급 및 환불은 8월 6일 오전 0시부터 가능할 예정이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