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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괴물' 최민정(성남시청)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500m 결승에서 실격 당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우리나라는 쇼트트랙 강국임에도 그 동안 500m와 1992년 알베르빌 대회 때 처음 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단 한 번도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 전이경(1998년 나가노)과 박승희(2014년 소치)가 따낸 동메달 2개가 전부일 정도다. 2006년 토리노 대회 3관왕 진선유도 1,000m와 1,500m 그리고 3,000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500m는 놓쳤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