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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테스커(31)는 영국 봅슬레이 국가대표다. 봅슬레이 이전에 육상을 했었다. 그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선 4인조 경기에 출전했다. 테스커는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지난 4년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테스커는 평창올림픽 출전 자격을 갖췄지만 출전 포기를 결정했다. 그는 최근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는 당분간 격렬한 운동을 삼가해야 한다. 또 향후 6개월 동안 피를 물게 만드는 약을 먹게 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