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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동계올림픽(2월 9일~25일)이 성큼 다가왔다.
평창조직위는 이날 미디어에 평창선수촌 세대 내부도 공개했다. 가장 규모가 큰 세대에는 방이 6개까지 있었다. 조직위는 이불 색깔을 달리했다. 평창선수촌에서 사용될 이불은 붉은색이고, 강릉선수촌은 파란색, 패럴림픽 때는 녹색이다. 선수들은 자신이 사용한 이불을 기념품으로 갖고 돌아갈 수 있다. 침대 베드는 키 큰 선수들을 위해 연장할 수 있는 장비를 마련했다.
선수촌에는 식당, 피트니스센터, 레크리에이션센터, 종교센터, 폴리클리닉, 도핑관리센터, 수송물, 병원, 공항 출국 수속 서비스센터 등 다양한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형구 조직위 사무총장은 "선수촌 준공식을 끝으로 모든 시설 준비를 마쳤다. 선수촌은 다양한 시설로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낼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다했다. 앞으로 남은 50여일 동안 세부적인 걸 잘 마무리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평창=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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