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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핸드볼이 세계 무대 재진입에 시동을 건다.
한국은 네덜란드전 이튿날 개최국 독일과 맞붙는다. 독일은 최근 성적 면에서 부진하나 개최국 이점을 안고 치르는 대회라는 점에서 전력 이상의 힘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다. 네덜란드전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이끌어내야 힘겨운 싸움이 예상되는 독일전에서도 기대를 걸어볼 수 있다. 조 수위가 예상되는 네덜란드, 독일과의 1, 2차전이 D조 일정 및 16강 이후의 경기력을 좌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첫판인 네덜란드전의 중요성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지난달 22일 노르웨이에 도착한 강재원호는 노르웨이, 러시아, 헝가리가 참가한 모벨링겐컵에서 마지막 실전 담금질을 펼쳤다. 홈팀 노르웨이와의 첫판에서 9골차로 완패했으나 강호 러시아, 헝가리와 대등한 승부를 펼치면서 컨디션이 올라서고 있음을 증명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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