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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설된 크라운해태배의 첫 본선 진출자가 모두 가려졌다.
본선 대진 추첨결과 나현 8단과 신진서 8단, 신민준 6단과 김명훈 5단이 맞붙어 빅매치를 예고했고 예선 마지막 대국에서 만난 오정아 3단과 조승아 초단은 32강에서 다시 한 번 격돌한다.
2017 크라운해태배는 12월 8일 나현 8단과 신진서 8단의 대결을 시작으로 2개월간 본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32강과 16강은 매주 금ㆍ토ㆍ일요일 저녁 6시 30분과 8시 30분에, 8강부터 결승까지는 매주 토ㆍ일 저녁 6시 30분에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고 크라운해태가 후원하는 '2017 크라운해태배'의 제한시간은 피셔방식(시간누적제)으로 각자 10분에 추가시간 20초가 주어진다. 우승 상금은 3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200만원이며 본선 모든 대국은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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