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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 정찬우가 응원단장으로 활동 중인 연예인 응원단 '화이트타이거즈'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한다.
김주호 조직위 기획홍보부위원장은 이 날 대형명함과 평창라이선싱상품을 전달하며 "자발적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패럴림픽대회를 홍보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제 홍보 서포터즈로 공식 임명된 만큼 대회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찬우 화이트타이거즈 응원단장은 "홍보대사로서의 활동 뿐 아니라 화이트타이거즈로서의 활동도 더욱 활발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이제 90일도 남지 않은 평창대회가 세계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예술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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